선교대회 기간 중 모든 시간대에 Child Care가 준비됩니다. Child Care가 필요한 분들은 등록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임자: (5-11세) Young 목사
책임자: (0-4세) 최남선 전도사

문의전화: (650) 533-0489
문의 E-mail: missionca15@gmail.com
  • 교회의 본질과 선교적 사명 - 김수길 선교사 [세미나]
  • MissionCA
    조회 수: 41259, 2012.07.19 13:13:54
  • 교회의 본질과 선교적 사명


    레슬리 뉴비긴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였습니다. 그가 인도에서 35년 동안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북인도 마드라스의 빈민촌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던 희망을 기독교 국가라고 하는 영국에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는 “희망의 소멸”을 말했습니다. 그럼 오늘 우리의 모습은 그가 탄식한 영국 교회와 다른가? 같다면?


    김수길 선교사

    총신대학 졸업및 사천과 부산 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1997년GMS의 그리스 파송 선교사가 되고 지금까지 그리스 내 여러 집시족 (그리스계, 터키계, 알바니아계)을 섬기고, GMS의 국제동원 Coordinator를 역임하고 전 유럽 집시복음화의 비젼을 가지고 사역중.
     
     
     

    제목: 선교적 교회(보냄을 받은 사람들)

    본문: 요17:9-19

    오늘날 논의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론 연구에 처음 불을 붙인 사람은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인 그가 인도에서 35년 동안 선교사 생활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뉴비긴은 북인도 마드라스의 빈민촌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던 희망을 기독교 국가라고 하는 영국에서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는 “희망의 소멸”을 말했습니다. 그는 기독교권(christendom)에 속한 서구 세계를 선교사적인 시각으로 날카롭게 분석하면서 서구의 재복음화를 촉구하였습니다. 영국의 교회들이 선교는 이방지역에서나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면서부터 교회는 힘을 잃고 사명의식이 고갈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구교회의 재복음화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뉴비긴의 도전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그의 사상과 도전을 현재 서구 교회를 개혁하는 구체적인 패러다임으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교회개혁운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세상에서 교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입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많지만 저는 다음 세 가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동화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 너무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래서 세상에 동화되어버립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 그대로 바라고 그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걷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지 사실상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일 뿐입니다.

    둘째, 대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을 피하여 멀리 떨어지려고 합니다. 심한 경우 등을 지고 담을 쌓습니다. 세상을 적대시 합니다. 철저하게 세상 것을 배척합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서 해야 할 일도 도외시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명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셋째, 변화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동화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변화시켜갑니다. 그 사람이 만나는 사람들이 변화됩니다. 그 사람의 발 길이 닿는 곳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세상과의 관계는 한 마디로 세상과 너무 가까워지면 세상에 동화되어 그리스도인다움을 잃어버리게 되기 쉽고, 또 너무 멀어지면 세상과 적대적이 되어서 사명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세속에 물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대적이지 않은 가운데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는 교회는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신 내용의 말씀입니다. 아버지께로 가시면서 세상에 남겨지는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신 내용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 내용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1.먼저 우리는 우리의 삶의 현장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현주소는 이 세상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세상에 있습니다. 마 17장을 보면 변화산 사건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시고 변화산에 오르셨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저들 앞에서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지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주님과 말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정말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 은혜의 현장에 계속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지난 뒤에 주님은 말없이 저들을 세상으로 데리고 내려오셨습니다. 저들이 살아야 할 땅 갈릴리로 데리고 내려오셨습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현장은 이 세상입니다. 제자들이 머무르고 살아가야 할 곳은 변화산이 아니라, 갈릴리입니다. 이곳 북 켈리포니아 입니다.

    본문 18절을 보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단순히 세상에 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상으로 파송하셨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할 일이 있어 그곳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감당하라고 우리를 세상으로, 이곳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2. 세상을 살다보면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주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신 내용 가운데 첫 번째가 나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보전하사”라는 동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남겨진 제자들을 보전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14절을 보면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여 가만 두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빼앗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이점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보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첫째, 하나 됨입니다.

    11절을 보면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제자들이 하나 됨을 위해서 기도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들은 우리에게서 이 하나 됨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하나 됨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둘째, 기쁨입니다.

    13절을 보면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주님이 주신 기쁨을 제자들이 그 삶 속에서 충만히 보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신 것입니다.

    셋째, 선입니다.

    15절을 보면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제자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의 악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삶을 잘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3. 우리는 세상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본문 17절을 보면 주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다시금 간구를 드리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제자들이 이 세상에 남겨진 채로 살아가는 동안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신 것입니다.

    여기서 거룩하다는 이 말은 구별된다는 뜻입니다. 구별된다는 말은 세상에 거하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분리되지는 않지만 구별은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세상 사람들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그 무엇인가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을까요? 19절을 보면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한 마디로 진리 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4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심령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거룩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무엇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가진 것을 다 나누어 준다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쏟아 붓는다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심지어 우리가 우리 목숨을 내어 놓는다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고 그 말씀을 전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빛과 소금의 사람입니다. 이것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엮인글 4 http://www.missionca.org/mca2012subjectdata/308/5d5/trackback

댓글 0 ...

http://www.missionca.org/308
번호
분류
제목
16 선택강의 625 2014.07.18
15 세미나 76800 2012.07.19
14 세미나 200792 2012.07.19
13 세미나 155631 2012.07.19
12 세미나 40620 2012.07.19
세미나 41259 2012.07.19
10 세미나 1560 2012.07.19
9 세미나 1946 2012.07.19
8 선택강의 2211 2012.07.19
7 선택강의 42695 2012.07.19
6 선택강의 1529 2012.07.19
5 선택강의 16180 2012.07.19
4 선택강의 13529 2012.07.19
3 세미나 1764 2012.07.19
2 세미나 26499 2012.07.19
1 세미나 246232 2012.07.19
태그
2015 Mission California. All rights reserved.